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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개되었던 그로우앤베터 한성희 CPO님의 인터뷰, <영향력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필수 전략, 프로덕트 리더십>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PO 아티클로 PM, PO, CPO 등을 꿈꾸시는 기획 꿈나무 여러분들을 위해 그로우앤베터 Product Owner 프로그램에서 주고 받은 질문들은 몇 가지 골라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데이터 분석 툴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부터 팀원을 설득시키는 방법에 대한 질문까지! <우리 서비스 성장을 책임지는 PM으로 성장하기> 프로그램의 수강생 분들은 어떤 질문을 하셨고, 어떤 답변을 들었는지 함께 살펴보아요.





Question 1 .

어느 정도의 제품이 MVP인지, 그 정량적 기준이 모호할 때가 있어요!


Answer

맞습니다. MVP를 특정 기능으로 판단할지, 혹은 제품 자체로 봐야할지 등은 항상 논란의 여지가 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MVP 이후의 단계에서 성장의 '플라이휠'이 만들어질 수 있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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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처음에 어떤 MVP 기능을 만들 때는 '마지막 기준점'과 '타임라인' 등을 잡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매몰되는 리소스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Question 2 .

개발팀과 협업할 때 어떤 측면에 좀 더 집중하시는지 궁금해요.


Answer

당장 쳐내야 하는 일을 함께할 때는 그 실무에 집중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일을 진행한다면 초기 킥오프 미팅에서 우리가 왜 이 일을 하게 됐는지 개발팀과 공감대 형성을 탄탄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Question 3 .

후행지표보다 선행지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Answer

선행지표일수록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더욱 빠르게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Question 4 .

Google Data Studio는 분석툴로 어떤가요?


Answer

Google Data Studio는 비주얼툴이고, 분석툴은 아니기 때문에 분석의 기능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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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Google Analytics는 분석에 사용하기 좋은 툴이지만 데이터 분석에 예산이 있다면 다른 툴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GA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믹스패널을 활용하면 퍼널을 만드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견고해지고요. 필터 적용 또한 굉장히 쉬워집니다.





Question 5 .

A/B 테스트를 진행할 때, 최소 어느 정도의 트래픽이 확보되어야 할까요?


Answer

A/B 테스트를 통해 어떤 실험을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유의미한 결과를 위해서는 트래픽 50,000 정도가 확보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같은 맥락에서 기간도 2주 정도 잡아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월~일요일까지의 '요일'이 최소 2번은 포함되어야 외부적인 요소가 조금 더 확실히 제거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Question 6 .

신박하지만 생소한 스타트업의 신규 제품을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이 어려워요.


Answer

설명하는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설명법이 매우 달라질 것 같아요. IR 장표에서 우리 서비스를 소개하냐, 채용 페이지에서 소개하냐, 우리 서비스의 About Us 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소개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주로 IR이나 정부지원 사업 등에서는 수치적인 접근이 반드시 필요해요. 또한, 내부에서 제품의 방향성과 비전 등을 정리해둔 '태그라인'과 IR에서 사용하는 '태그라인'은 전혀 다를 때가 많죠. IR에서 설득해야할 대상은 궁극적인 고객이 아니기 때문에, 고객과 투자자는 나눠서 바라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Question 7 .

팀원의 의견을 하나로 일치시키는 것이 힘들어, 결국에는 최고 결정권자가 선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요. 팀원의 의견을 어떻게 일치시킬 수 있을까요?


Answer

어려운 문제이지만 일단은 근본적인 문제를 돌아보는 것부터 시작해야만 합니다. 고객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묻는 것부터 시작하여 더블 다이아몬드의 과정을 겪어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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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사례 수집도 많이 필요하고요. 우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를 제대로 파악해야만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정성적 관점의 분석이 가장 크게 작용하죠. 정성적 분석을 뒷받침하는 것이 정량적 데이터라고 생각하고요. 그 이후에는 시장 사이즈를 보면서 임팩트의 크기를 확인합니다. 이 방법이 린하다고 정의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과정을 멤버들과 함께 해나가면서 의견을 얼라인 시키는 것은 어떨지 제안드려 보아요.





Question 8 .

B2B 서비스는 설득력있는 비전과 미션을 만들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Answer

관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우리 제품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겪고 있는 고객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들어본다면 그들을 진짜 고객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고요. 이 고객을 위해 만든다면 진정성이 없다고 느낄 수도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기술적으로, 학술적으로, 역학적으로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찬찬히 살펴보면, 문제를 바라보는 사고의 프레임이 완전히 바뀔 수 있어요. 시각을 확장시키거나 완전히 돌리면 기존에 고민하셨던 B2B 서비스의 비전도 완전히 다르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문제를 겪는 당사자가 사람이 아닌 업계가 될 수도 있다는 점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dited by Yong (최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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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비스 성장을 책임지는 PM으로 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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