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잘 되는 쇼핑몰의 비밀은 바로 찐팬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일 텐데요, 여기 나름의 노하우로 고객을 늘리고 팬을 만들어가는 쇼핑몰 사례를 모아보았습니다. 경쟁력 있는 자사몰을 구축하고 만들어가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번 사례를 살펴보시면서 우리 사이트에 적용해 볼 수 있는 팁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재구매만 65번, 팬을 만드는 농사펀드
농사펀드는 '농산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미리 주문받은 돈으로 농사를 짓고 수확 시기가 되면 산지에서 고객에게 직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 해 동안 진심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부의 마음과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의 정보를 고스란히 담아 구매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농사펀드의 경쟁력인데요, 이렇게 진심을 담은 콘텐츠와 퀄리티 높은 품질을 경험한 고객은 단골이 된다고 합니다.
또 우리를 모르고 있는 새로운 고객을 찾아 나서는데 마케팅 비용을 쏟기 보다 우리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존 고객에게 더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고 하네요.
적은 비용으로 단골 고객의 구매 전환에 집중하여 좋은 성과를 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탈고객을 잡아라! 스테레오 바이널즈
스테레오 바이널즈는 매 시즌마다 새로운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패션피플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최근 스테레오 바이널즈는 파격 할인 행사를 앞두고 있었는데요, 한동안 방문하지 않던 기존 고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었죠.
스테레오 바이널즈는 최근 2주 동안 방문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채널톡으로 이벤트를 알리기로 했어요. 그 결과 전체 방문객 중 1/3이 메시지를 받고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네요.
잠시 우리를 잊고 있는 고객들에게 할인 이벤트 소식을 전하면서 재방문을 유도하는 전략이 좋은 성과를 낸 사례입니다.
장바구니 고객 구매상담으로 월 매출 2천만원 상승, 애프터샥
애프터샥은 국내 및 아마존 쇼핑몰에서 골전도 이어폰 판매 1위 브랜드입니다.
골전도 이어폰은 평균 객단가가 10~20만원 정도로 낮지 않은 금액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애프터샥의 고객들은 구매를 하기 전에 고민하는 시간이 길었다고 해요.
실제로 전체 문의량의 40% 이상이 구매 전 문의였는데, 구매 전환율은 1% 정도밖에 되지 않아 고민이 되는 상황이었죠.
애프터샥은 구매 전 고객들과의 상담을 개선하면 구매 전환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했어요. 그리고 구매 전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을 고객에게 상담을 유도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게 됩니다.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 상담으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월 매출 2천만원이 상승했습니다.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사례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