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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인터뷰

성공적인 경력직 이직을 위해서는 '이것'을 정의하세요.

그로우앤베터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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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경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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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지가 '전문지식 경제'에 힘을 가하기 위해 6,000만 달러를 투자받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커리어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3월부터 5월까지는 반드시 집중해야 합니다.

많은 회사들이 이 시기에 연간계획을 세우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재를 모으는 시즌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타이밍에 잘 맞춰 이직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역량과 커리어 패스에 관한 여러 고민 때문에 망설여지곤 하죠.

과연 나를 원하는 회사가 있을 것인지, 나에게 이직을 할 수 있을 만한 역량이 있는지 궁금하지만 서류 준비만 생각해도 머리가 아프고 막막하다면, 아주 잘 찾아오셨습니다.

경력직 이직을 위한 서비스 '지원전에'의 윤지영 대표가 들려주는 경력직 이직에 대한 모든 것! 나의 역량을 커리어로 만들기 위한 전략, 물경력도 역량으로 녹여낼 수 있는 노하우까지 모두 알아보세요!


1. 구독자들에게 짧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력직을 대상으로 이직 과정을 최적화해 주는 ‘지원전에’ 서비스의 대표 윤지영이라고 합니다.

10년 정도 크고 작은 IT 업계에서 일하면서 PM,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직무 이동과 이직을 경험한 자타공인 ‘프로 이직러’예요. (웃음)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열심히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윤지영 대표는 6번의 이직과 9번의 직무이동을 경험한 '프로 이직러'이다.


2. 6번의 이직과 9번의 직무이동을 한 프로 이직러라고 알고 있습니다! 대표님의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총 6번 이직했고 그 과정에서 9번의 직무 이동을 경험했어요.

물론, 여러 번 했다고 이직이 점점 쉬워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익숙한 일과 사람을 떠나 낯선 환경을 받아들이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변화를 줄 때마다 ‘리스크테이킹’*을 하자는 것이 제 원칙이었어요.

*(리스크테이킹 : high risk, high return. 높은 수익률을 취득하려면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여야 하고, 낮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만으로는 낮은 수익률을 취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

첫 직장으로 스타트업을 골랐던 것도, 상황에 맞춰서 모험했던 것이었고 그다음 액셀러레이터로 일하게 되었을 때도 직무를 새롭게 하는 도전이었죠. 그 이후에는 ‘내’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회사로 다시 옮겼다가, 다시 바텀업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 마음으로 대기업에도 입사했었습니다. 어느 날은 이렇게 계속 IT 업계에서 일을 하다 보니 다른 산업도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산업군을 변경하며 암호화폐 기업에서도 일을 하기도 했죠.

이렇게 새로운 변화를 줄 때마다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도전 없이는 변화도 없다는 마음으로 여러 위험과 불안을 감수해 왔습니다.


3. 그렇다면, 그 ‘리스크’에 연봉도 포함이었을까요?

연봉은 가능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웃음)

물론, 연봉협상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늘 첫번째 우선순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오퍼레터를 받은 여러 곳 중 최종 선택하는 곳은 최고 연봉을 주는 곳이 아니었으니까요.

다행히 연봉을 낮춰서 이직한 적은 없었지만, 연봉을 동결한 경우는 있었죠. 반드시 큰 회사라고 돈을 많이 올려주진 않았고, 부흥 중인 산업군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훨씬 높은 퍼센트로 연봉을 올려서 들어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건 당시의 업계 상황이나 회사 내부 사정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4. 이 과정에서 어떤 가능성을 보고 ‘지원전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이직을 쉽게 만들어주는 서비스, '지원전에' (홈페이지)

일단, 이직이 너무나 당연해지면서 이제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지고 있음을 느꼈어요. 주변에 이직하는 사람도 많고, 저 또한 이직을 많이 경험했으니까요. 그런데,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회사 상사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동료에게 물어보자니 난감한 거죠.

실제로 경력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디로 이직할지 결정하기는커녕, 본인의 역량 정리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건 커리어 목표 정리를 잘하지 않았을 경우에 생기는 문제인데요.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경력 기술서’입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바로 이런 상황을 보고 겪으며, ‘이직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사실 취미가 없어요. (웃음) 그래서 일하는 게 취미이다 보니,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HR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러다 ‘위쿡’이라는 F&B 회사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외식업 사업자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좋은 사업은 좋은 사람이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죠.

비즈니스에서는 산업도, 유행도 중요하지만, 그 일을 하는 사람들 자체도 굉장히 중요하구나. 그렇다면 ‘일하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봐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지원 전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5. 고객들이 가장 많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저희 고객분들이 가장 많이 겪는 어려움은 딱 두 가지예요.

첫 번째, 어디로 이직할지 모르겠다.

두 번째, 나의 커리어 역량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은 역량과 커리어를 연관 지어드리고, 경력 기술서를 함께 만들어가면서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imageAlt"경력직은 현장이라는 필드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6. 사람들은 왜 이렇게 이직을 어려워할까요?

이건 사실 직무나 역량보다 ‘회사’를 보고 이직하려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이직할 때 ‘어떤 회사’인지는 좀 뒤로 미뤄도 되는 요소인데 많은 분들이 이걸 최우선 문제로 생각하시거든요. 제대로 이직하기 위해서는 회사를 찾는 것보다 내 직무와 역량을 먼저 정리하고 이와 연관된 커리어를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나의 직무와 역량을 정리할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경력 기술서’예요. 그래서 저희 서비스는 이 경력 기술서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채용 공고에 맞지 않는 경력 기술서를 만드는 것도 이직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 중의 하나예요. 사실 신입일 때는 별다른 경력이 없으니까 내가 해온 일들을 정리해서 여러 회사에 뿌리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회사에 지원하든 내세울 수 있는 역량이 동일하니까요. 실제로 여러 채용 사이트에서 이런 형식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일명 ‘잡보드’의 형태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력직 이직의 경우는 완전히 다릅니다. 경력직은 현장이라는 필드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에, 회사마다 다른 역량을 내세워야 하거든요.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에서 미드필더를 뽑고 있는데, 공격수의 경력 기술서를 내세우거나 수비수의 역량을 강조하면 당연히 합격 확률이 떨어지겠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각자의 차별성을 찾아드리기 위해, 저희 ‘지원전에’는 채용 공고와 경력 기술서 초안을 업로드하면 24시간 안에 무료 피드백을 제공해 드리고 있어요. 이후에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면 디테일한 서비스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7.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커리어’의 정의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커리어’란 이런 것 같아요.

첫 번째, 나의 ‘쓸모’를 자산화하는 것.

두 번째, 이 자산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일을 찾아가는 것.

여기에 나의 가치관이 더해지면 커리어의 방향성, 길게는 인생의 방향성까지 정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가치관이 잡혀야 나의 쓸모를 정의하고 어떤 방식으로 커리어를 쌓아갈지 알 수 있거든요.

사실 커리어 하면 ‘회사’가 곧 나의 커리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회사가 아니라 ‘내가 가진 역량이 곧 커리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기업을 가는 것이 곧 나의 커리어 목표인 사람을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저는 이제 회사 자체는 커리어에서 우선순위가 낮아질거라 생각해요. 일하는 방식 자체가 점조직화되면서 채용 자체가 팀 단위에서 개인 간의 거래로 변화할 거라고 믿고 있기도 하고요.

이렇게 업무의 정의가 바뀌게 되면, 앞으로는 ‘역량’이라는 키워드가 점점 중요해질 거예요. 그리고 나의 역량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 찾아가는 것이 바로 커리어 그 자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imageAlt"이직은 심플하게 생각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8. 이직을 준비할 때, 어떤 것을 점검해야 할까요?

이건 굉장히 단순하다면 단순할 수 있는 문제인데요.

우선 본인의 경력을 정리하면서 나의 상태를 점검하고, 그다음 이직할 곳을 찾으면 됩니다. 심플하죠? (웃음) 사실 간단해 보이지만 순서가 매우 중요해요. 많은 분이 이직할 곳을 먼저 찾은 다음에 본인의 경력을 정리하기 시작하거든요. 하지만 반대의 순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나의 경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내가 현재 어떤 성장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불만족을 느끼고 있는지 함께 점검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불만족스러운 건지, 아니면 연봉이 불만족스러운 건지에 따라서 준비 과정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그리고 내가 떠날 준비가 되었는지 점검하는 것도 필요해요. 만약 퇴사하고 바로 취업할 수 없다면, 나의 런웨이는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해야 하죠. 이런 준비 없이 무작정 퇴사하고 이직하는 건 위험하니까요. 이런 이유 때문에 요즘은 환승 이직도 정말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정리해 보자면,

1. 나의 경력을 정리한다.

2. 내가 이직을 통해 바꾸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서 ‘지원 리스트’를 만든다.

이렇게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경력을 정리할 수 있는 경력기술서 템플릿과, ‘지원 리스트는 이번 세미나를 참여하는 분들에게 모두 제공해 드릴 예정이에요.


9. 이직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보게 되는 키워드가 ‘물경력’인 것 같아요. 어떤 경력이 물경력일까요?

많은 분들이 ‘전문성’이 없는 일이 물경력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정의하는 물경력은 조금 다릅니다.

저는 ‘나의 성과’와 ‘레슨런’이 없는 업무가 바로 물경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성과는 숫자로 보이는 성과뿐 아니라, 레슨런을 통해 얻어지는 노하우도 포함됩니다. 만약 이런 것들이 없다면 물경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죠.

하지만 나의 일이 물경력으로 느껴진다면, 지금 업무에서 성과와 레슨런을 발견하지 못했을 경우가 훨씬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미처 이런 부분들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바로 지금부터 찾아보면 됩니다.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지금 하고있는 업무에서 작게라도 목표를 만들어보면서 일하는 것, 이거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업무에 전문성이 떨어져서 이직할 때 고민된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 한 가지 업무에만 집중하기 어려워서 이것저것 다양한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하시게 되는 것 같아요.

만약 이런 이유로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걱정을 덜어놓으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제너럴리스트’의 시대가 올 거라고 믿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너럴리스트가 ‘잡부’가 아닌, 한 가지 프로젝트를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사람으로서 우대받게 될 거예요. 그러니 스스로의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거나, 물경력이라고 좌절하지 마세요.

imageAlt"담당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직은 백전백승이 될 수 있어요."

10. 담당자 눈에 띄는 서류를 만들고 싶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정답은 ‘담당자의 눈으로 본다.’ 입니다.

내가 담당자라면 나를 뽑을까? 이 서류를 보고 면접을 보고 싶다고 생각할까? 이런 고민을 하시면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이직을 잘하는 분들을 보면, 채용을 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채용 담당자의 입장을 경험해 본 사람이 아무래도 유리하니까요.

한 마디로, 타겟이 어떤 것을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하는지 니즈를 알고 작성된 서류는 가독성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조금 더 자세하게 정리해 보면,

1. 담당자의 입장에서 생각할 것 :

채용 담당자는 자신의 업무를 하면서 동시에 채용 서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길고 가독성 떨어지는 이력서는 선호하지 않죠.

직무에 맞지 않는 성과나 크게 쓸데없는 교육 이수 같은 항목은 아예 넣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의 역량과 맞는 곳에 지원한다면 굳이 커리어 ‘영끌’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2. 본인의 특장점을 아는 것 :

사실 모두가 특정 분야의 ‘장인’일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있는 여러 가지 스킬 중에 몇 가지를 뽑아 잘 조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에게 콘텐츠를 잘 만드는 능력이 있다면, 인사이트를 잘 뽑아내는 역량과 연결해 관련 업무들과 엮어볼 수 있겠죠. 게임에서 소위 ‘스탯’을 찍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션과 잘 맞는 스탯을 강화하면 승률이 더욱 높아지는 것처럼, 나의 특장점을 잘 조합해서 강조한다면 이직의 성공률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겠죠!


11. 경력직 이직을 위해서는 ‘직무에 대한 프레임을 바꿔야한다’고 하셨는데,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이건 위의 물경력 부분에서 말한 내용에서 이어질 것 같아요.

많이들 생각하는 ‘물경력’에 대한 정의를 바꿔야 나의 역량을 제대로 살릴 수 있듯, 직무에 대한 프레임을 바꿔야 내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마케터라는 직무를 생각해 볼게요. 왠지 비용을 많이 집행해 본 마케터가 이직에 유리할 것 같지만,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해봤던 분들도 충분히 이직을 잘하고 계세요. 마케터는 비용의 크기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큰 성과를 냈는지 퍼센트(%)로 보여주는 직업이니까요.

같은 맥락에서 담당한 프로젝트의 크기나 투입된 인원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그 안에서 나만의 성과와 레슨런을 찾아내는 것이 몇 배는 더 중요합니다. 이걸 키워드화 해서 경력 기술서에 반영한다면 백전백승의 이직 서류를 만들어 낼 수 있죠.

이 내용은 세미나를 통해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imageAlt이번 세미나를 함께 만들어갈 '지원전에' 서비스의 인텐스랩.

12.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강생들이 어떤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라시나요?

저의 개인적인 바람은 이번 세미나를 수강한 모두가 본인의 역량과 경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에요. 나의 강점과 역량을 제대로 이해하고, 키워드를 뽑아 풀어낼 수 있도록!

그리고 나의 경력을 정리하는 것은 글짓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게 되셨으면 해요. 소위 ‘자소설’이라고 하죠? (웃음) 나의 경력을 설명할 때 필요한 건 ‘키워드’지 각종 미사여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시길 바래요.


13. 마지막으로 대표님의 최종 목표가 궁금합니다!

우선은 지원전에 서비스를 통해 ‘이직’을 쉬운 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제 인생의 최종 목표는… 모두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일이라는 것이 젊은 시절의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일은 반드시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죠. 하지만, 생계 이후에는 나의 자기계발과 떼어 놓을 수는 없거든요.  이렇게 모두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위해서 ‘이직’이라는 것이 하기싫고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는, 꼭 필요한 과정으로 심플하게 만들고 싶어요!


🚨 올해도 '이직각'만 재다가 끝날것 같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imageAlt


  • Interviewed by 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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