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운영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소는 '업무 단순화'와 '업무 가시성'확보입니다.
이 두 가지를 관리해야 조직의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고, 성장의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대표의 생산성 효율화가 가장 중요한데요.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미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영하는지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기업에서 대표의 시간은 매우 소중한 자원입니다. 효율적인 미팅 운영을 통해서 생산성을 끌어올려 보아요!
본 글은 썸원 님의 글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원문: 프로젝트 썸원)
1. 너무 큰 미팅은 가급적 열지 않습니다
미팅의 규모가 클수록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가 발생합니다. 미팅에 너무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원활한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고요. 사람이 많을수록 미팅 참가자들은 개방적이기보다는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기 쉽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미팅에 참여할수록 무임승차자도 생기기 마련이고요. 따라서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명확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확신이 없는 한, 대규모 미팅은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2. 본인이 기여하는 바가 없는 미팅 자리는 과감히 피합니다
생산적인 미팅이 이루어지려면, 참여하는 사람들이 의미 있는 정보를 공유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거나, 미팅을 통해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3가지에 당신이 기여하는 바가 없는 미팅은 아예 참석하지 않는 것이 좋고, 설령 참석했더라도 당신이 그 모임에 기여하는 바가 없다고 판단되면 무례하더라도 그 자리를 떠는 게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줄여주는 방법입니다. 아무것도 기여하는 바 없이, 사람들의 소중한 시간이 당신으로 인해 허비된다면, 결과적으로는 그것이 더 유해하고 무례한 행동일 수 있어요.
3. 필요한 의사소통은 다른 사람을 통하지 말고 직접 합니다
아무리 조직 내 의사소통 체계가 명확하더라도 필요한 일은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커뮤니케이션하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립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세계에서 빠른 의사소통이야말로 최고의 경쟁우위입니다.
4. 똑똑해 보이려고 애쓰지 않고, 명확하게 의사소통을 하는 데 집중합니다
괜히 멋부린다고 어려운 기술 용어나 이상한 표현을 만들어내지 말고, 일을 할 때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요점을 이야기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특히 어렵고 이상한 단어를 쓸수록 커뮤니케이션은 느려집니다. 그러니 어설프게 똑똑한 척 하지 말고,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법부터 연습하세요.
5. 미팅에 너무 의존하지 않습니다
애매한 문제가 생길 때마다 미팅하는 습관을 가지면, 조직의 모든 사람들의 시간을 잡아먹기 십상입니다. 미팅은 아무나 때나 하는 게 아니라, 1) 협업이 필요할 때, 2) 직면한 이슈를 정면돌파해야 할 때, 3) 긴급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때 사용하는 겁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이슈는 미팅 없이도 해결 가능하고요. 글로 잘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으면 이메일과 슬랙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6. 규칙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상식적 수준에서 원칙을 지킵니다
말이 안 되는 규칙이나 일의 진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 규칙, 그리고 당신의 특수한 상황에 맞지 않은 규칙을 억지로 지키려다 생산성을 파괴되지 마세요. 그런 상황에선 상식적인 수준에서 원칙을 지킨다면, 구태여 규칙을 안 따라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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